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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기 전에 보건소에서 바우처 신청을 했어요... 신청을 하긴 했지만 어떤 분이 오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집으로 모르는 분이 오셔서 해준다는게 조금 어색하고 불편할 거라 생각했었어요
출산 후 조리원 2주 있다가 집으로 오는날 이모님을 처음 뵙게 되었네요
처음엔 좀 모르는 분이 집에 오시니 조금은 불편하고 그랬는데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제가 이모님만 의지하고 있다는걸 알았네요 ^^
항상 친절하고 밝은 얼굴로 오셨던 이모님이 생각이 나네요`~~~
이런 일을 몇년간 하셨던 분이라 너무나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음식솜씨도 좋아서 너무나 잘먹고 지냈답니다...
우리 아가도 예뻐해주시고 청결에도 신경써주시고 고맙습니다.
초산이라 궁금한것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그떄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정말 10일동안 이모님 덕분에 잘 지냇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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